인체내에서의 소금의 역활과 좋은 소금 구분법
인체내에서의 소금의 역활
인체내 나트륨량은 체중 1kg당 1,150~1,380mg으로,
체중 60kg인 사람의 경우 체내에 70~80g의 나트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체내에 있는 나트륨의 25~40%가 골격조직에 포함되어 있고
나머지는 주로 세포외액에 존재합니다.
세포외액에 있는 나트륨은 염화물, 인산염, 탄산염, 중탄산염으로 존재하며,
수분과 함께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알칼리 평형을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고,
근육의 수축작용과 신경의 감수성, 영양소의 이동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와 같이 소금은 공기 물과 함께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로서
그 역활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신진대사를 주도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이 산성화 되고
면역성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소화를 돕는다.
소금은 위와 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장의 유통 작용을 도우며
장내의 이상 발효를 방지하여 장의 기능을 높여준다.
해독과 살균작용을 한다.
염분은 인체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는 침입하지 못하게 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준다.
해열과 지열 작용을 한다.
찰과상으로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금새 피가 응고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소금이 체내에서 해열과 지열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적혈구의 생성을 돕고 혈관을 청소한다.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될 뿐만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세포를 생산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섭취하면 신체에 활기를 주게 되는 것은 물론
기미, 주근깨,여드름등의 피부 트러블을 없애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액의 균형을 이룬다.
염분은 수분을 적당하게 조절하여 신진대사가 산성이나 알카리성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고
영양분을 흡수, 저장하게 한다.
염분 섭취가 지나치게 많을 때에는 신장이 소변으로 염분을 배설토록 하고
염분 섭취가 부족할 때에는 신장이 수분만을 배설한다.
때문에 염분 없이는 인체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인체에 알맞은 소금 섭취량
인체는 약 70%정도의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인체는 0.9%의 생리식염수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다면 인체는 70Kg 성인 기준으로 49Kg 정도의 물과
440g 정도의 소금 성분으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물, 공기, 소금을 많이 섭취하여도 항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탈이 없다.
즉, 많게 되면 토하거나 배설해서 일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치유력, 자연 방위력이 있기 때문이다.
염분은 식물보다 동물에 민물고기 보다 바다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식생활 문화에 따라 염분을 간접섭취 하는 양이 달라진다.
때문에 브라질 북부의 원주민, 베네수엘라 남부 원주민, 뉴기니아 고산족,
솔로몬 제도 원주민, 일본 북해도의 아이누인 에스키모인 등은
별도로 소금은 섭취하지 않고도 잘 살수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소금 섭취량이 동고서저 현상으로
동쪽 지방에서는 15g, 서쪽에서는 10g정도를 섭취하고
미국에서는 9~12g,영국에서는 11.9g 정도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는 주식인 곡류의 과잉 섭취로 짠맛을 가진 반찬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형성되어 있어
소금의 섭취가 여러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식염섭취량은 필요량의 10배 이상을 초과하는 국민1일 평균 15g내외 정도 이다.
이값은 국민의 평균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정도의 양을 섭취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절반 이상이 15g 이상을 섭취한다고 볼 때 아주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소금의 과잉 섭취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소금의 섭취를 8.7g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좋은 소금 구별법
소금의 유.무해론이 오랜 기간 동안 논란이 되어 왔으나
최근 학자들간에는 소금이 성인병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오히려 사람체질에 따라 유해할 수도 있고 무해할 수 도 있으며
소금 자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높지 않는데 비해 소금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이
사람의 체질에 따라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이 정설로 받아지고 있다.
음식문화가 발달한 선진국 에서도
소금이란 음식의 조미, 보존,가공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음식의 단맛, 쓴맛, 짠맛 중, 짠맛의 섭취량이 극히 적은 소금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짠맛을 잘 내는 소금이 가장 좋은 소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내 식품 관련 전문가들도 종전에는 염도, 미네랄, 함유량 등 성분을 우선하였으나
최근에는 순도 높고 이물질(불순물)이 없으며
가격이 싼 소금이 가장 좋은 소금으로 평가 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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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yain1948 님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