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colores - Tish Hinojosa
De Clores는 스페인 민요이다.
처음에는 플라멩고 리듬으로
여러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더 널리 알려졌던 노래이나
Joan Baez 같이 건전한 풍의 노래를 하는
Folk 가수들에 의해 다시 불리워지게 되었다.
곡의 유래를 잠깐 소개한다.
스페인의 어느 시골의 봄날에
교인들을 태운 버스가 들판을 달리다가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며 폭우를 만났다.
비포장의 시골길이 비에 패여서 잠시 차가 섰는지
고장이 나서 잠시 섰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하여튼 버스가
어느 시골 농장 앞에 서게 되었다.
모두들 낙담하고 더러는 약간의 공포도 느끼며
침울한 분위기였던 모양인데...
어느새 비는 그치고
구름 사이로 햇빛이 찬란 가운데
일행중 어떤 사람이
들판에 봄이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과
농장앞 풀밭에서 깐지 얼마 안되는
병아리와 그들을 보호하는 암탉부부를 보며
즉석에서 이 노래를 지어서 불렀다 한다.(참 대단.. 어찌 이런 재주를...^^)
분위기가 급 반전되어
모두들 즐겁게 따라 불렀을 것이라는 것은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이야기의 결말...^^
아무튼 그 후 이 노래는 널리 알려져
오늘날 스페인의 민요가 되었다는 이야기...
암탉 사진은 준비 한게 없으니
얼마전에 부에노스 시내에 있는
빨레르모 공원에서 찍은 거위 일가족이
새끼 거위들을 데리고 노니는
사진으로 배경을 대신하였다.
솔직히 나는 이노래를 들으면 닭 보다는
거위나 오리 일가족이 더 떠오르니
왠일인지 모르겠다..^^
이상 노래 설명 끝~~
제가 Tish Hinojosa의 광팬인 관계로
오늘은 또다른 느낌의 De Colores를
티쉬... 그녀의 목소리로 소개 합니다.
즐감하세요..^^
De Colores - Tish Hinojosa
De Colores - Tish Hinojosa
De colores, de colores se visten los campos en la primavera.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색된 이른 봄의 넓은 벌판이여.
De colores, de colores son los pajaritos que vienen de fuera.
알록달록 색상이 요란한 멀리서 날아온 작은 새들아.
De colores, de colores es el arco iris que vemos lucir.
각양각색으로 빛나는 알록달록한 저 하늘의 무지개여.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컬러풀한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다양한 색들이 어울어진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Canta el gallo, canta el gallo con el kiri kiri kiri kiri kiri
수탉이 운다 수탉이 울어, 끼리 끼리 끼리 끼리 끼리.
La gallina, la gallina con el cara cara cara cara cara
암탉이 운다 암탉이, 까라 까라 까라 까라 까라
Los polleros, los polleros con el pío pío pío pío pí
병아리가 운다, 병아리가 삐약 삐약 삐약 삐약 삐....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컬러풀한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다양한 색이 어우러진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 간주......♩♪ ♬ 간주중에나는 기타 소리도 정말 멋잇어요.. ♪ ^^)
De colores, de colores se visten los campos en la primavera.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색된 이른 봄의 넓은 벌판이여.
De colores, de colores son los pajaritos que vienen de fuera.
알록달록하게 색상이 요란한 멀리서 날아온 작은 새들아.
De colores, de colores es el arco iris que vemos lucir.
각양각색으로 빛나는 알록달록한 저하늘의 무지개여.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컬러풀한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í
그래서 난 다양한 색이 어울어진 것들을 너무나 좋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