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욜오후에 한인촌에서 가까운
훌리오 로까 공원에 놀러 갔었지요.
점심은 당근 아사도...
한국에서는 아사도(갈비를 숯불에 소금만 뿌려서 통째로 굽는 요리)가
특별 메뉴로 생각하시겠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주말이면 흔히 집집마다 먹는 그냥 주식 같은 겁니다.
굉장히 자주 먹지만 매일 먹는 요리는 아니지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시 남단에 위치한 훌리오로까 공원은 다목적 서민 공원이지요.
야구장, 싸이클경기장, 여러곳의 테니스 코트, 낚시를 할 수 있는 커다란 호수,
말을 탈 수 있는 곳, 배구코트, 등등 많은 운동시설과 잔디밭 산책로가 펼쳐져 있는
도심공원입니다.
서민들이 1페소만 내고 입장해서 공원의 각종 시설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지요..
날씨도 따뜻한 그날...
오랜만에 맘 먹고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사진속에 이쁜 님들은 모두 울 까페 회원님들이십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나의 비틀군의 또다른 도약... 나날이 포즈가 다양해 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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