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끼나 까를로스 가르델 극장의 공연중
어느덧 무대가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에 이를 무렵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이
리베로 땅고를 비롯해서 몇곡 연속해서 연주된다.
어느날은 그냥 7인조 밴드의 연주만 있기도 하고
어느날은 이렇게 연주와 함께
특별한 땅고를 선보이는 날도 있다.
아마도 피아졸라의 Violentango가 연주될 무렵이면
관객 모두가 숨도 못쉬고 공연에 빠져들고 있으리라
매일 공연하는 무대가 아니니
가르델 극장 공연을 관람하신분들도
아마 이번 무대는 보신분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세계 최초의 비옷을 입고 추는 땅고..ㅋㅋ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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